한 달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가지는 모르게 빠르게 지나더니 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. 우리 고3 학생들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볼 때마다 '애들이 언제 이렇게 컸나...' '이제 어른이네...' 부모의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^^;; 아직도 점심시간 종 땡! 치면 잽싸게 달려오는 귀여운 우리 고3 학생들 보고 싶은 것 같아요. 울 학생들 좋아하는 고추장찌개. 다시 멸치 육수 내고 호박, 감자, 양파, 버섯, 두부, 돼지고기 넣어 끓여줬습니다. (1인 건더기 양은 140g 정도) 고추장찌개지만 감칠맛을 위해서 된장도 약 700g 정도 넣어주고, 고추장은 5kg? 정도 넣었습니다.(460명분 기준) 채소 중에 호박은 최대한 늦게 넣어서 물러지지 않게 끓였습니다. tip. 된장! 그리고, 액젓! 꼭..